모나미 사무용품 브랜드 '롭다'. 모나미 제공
[파이낸셜뉴스] 문구기업 모나미가 컬러로 공간에 취향을 담아내는 '컬러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사무용품 브랜드 '롭다(LOBDA)'를 새롭게 선보인다.
14일 모나미에 따르면 롭다는 '공간이 새롭다, 다채롭다, 조화롭다'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Make your LOBDA'를 콘셉트로 색을 활용해 개개인의 공간이 더욱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를 기획했다.
제품 색은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자연의 따뜻한 감성을 모티브로 삼았다. 동트기 전 안개를 머금은 화이트 헤이즈, 노을이 지는 하늘을 감싸는 듯한 소일 핑크, 자연의 치유력으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세이지 그린을 비롯해 바이올렛 포그, 머드 그레이 등 총 5가지 색으로 구성했다.
제품은 △데스크 정리함 △논슬립 펜 홀더 △파일 정리함 △노트패드 △파일 박스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형광펜, 볼펜, 지우개, 풀 등 필수 사무용품도 준비돼 있다. 롭다 제품은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오프라인 모나미 스토어 및 오늘의집 등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롭다의 제품을 통해 누구나 각자의 취향을 담은 컬러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롭다로 조화롭고 가치 있는 자신만의 힐링공간을 만들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