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다이닝 특화 멤버십 ‘다이닝 플러스(Dining Plus)’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닝 플러스’는 기존 멤버십 중 하나인 '다이닝 클럽(Dining Club)'을 리뉴얼한 상품으로, 상시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여 일상에서 서울드래곤시티의 레스토랑 및 시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이닝 플러스 멤버십은 서울드래곤시티 내 12개의 다이닝 레스토랑과 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가입자는 88만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대 50% 상시 할인을 포함한 111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1년간 누릴 수 있게 된다.
먼저 바우처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레스토랑 5만 원 이용권 4매 △푸드 익스체인지 뷔페 1인 2매 △THE 26 또는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런치 코스 1인 2매 △페이(FEI) 또는 운카이(UNKIA) 식사권 1인 2매 △레스토랑 50% 할인권 1매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위스키 1병 교환권 △메가 바이트 커피 교환권 2매 △스페셜 케이크 교환권 1매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멤버십과의 차별화를 위해 상시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특히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외 레스토랑은 최대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방문 인원수에 따라 차등 할인율이 적용되며, 특정 일정 및 상품은 제외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일 객실 최저가 기준 10% 할인 △연회 5% 할인(식·음료)도 제공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최근 서울드래곤시티 식음업장이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받으면서 비즈니스 미팅 수요가 증가하는 등 서울드래곤시티를 찾아 주시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존 고객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해 풍성한 혜택으로 다이닝 멤버십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