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지자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15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삼산 컨벤션에서 경기·인천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 사업 정책 방향 현장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따른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7일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가 열린 바 있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정비 사업과 관련한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는 22일 충청·호남, 29일 영남, 3월2일 서울(2차)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권역별 현장 설명회의 세부 장소와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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