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웰카페 전경. 세라젬 제공
세라젬이 운영하는 카페형 직영 체험매장 웰카페 누적 체험고객 수가 5년 만에 570만명을 기록했다.
15일 세라젬에 따르면 웰카페 목동 1호점을 운영한 이후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웰카페에서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을 체험한 고객은 총 572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1년부터는 매년 150만명 이상 웰카페를 방문해 제품을 체험한다.
웰카페는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세라젬 헬스케어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건강카페와 휴식,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구매 전 충분히 체험해보기 어려운 기존 매장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영업 활동을 최소화하고 제품에 대한 확신이 들 때까지 꾸준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세라젬은 지난 2019년 당시 웰카페 매장 8곳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대했다. 그 결과 2년 만인 2021년 100호점을 돌파했다. 현재는 전국 135곳 지점을 운영 중이다.
세라젬은 웰카페 인기 요인으로 구매 강요 없는 편안한 체험 환경과 인테리어, 서비스 등을 꼽았다. 지난해 말에는 뷰티 디바이스에 기반한 스킨케어 프로그램도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내 헬스케어가전 시장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건 웰카페라는 차별화된 체험 공간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 삶을 위한 고객 경험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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