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권 에스알 총괄부사장(왼쪽부터)이 소아암·백혈병 성금 후원식에서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에스알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알에서 후원한 후원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스알은 지난 2004년 남북철도연결사업 내 6개역 신호용 제품 납품을 기점으로 2006년 벤처기업, 2010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 된 바 있다. 2020년에는 경기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 최근에는 철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대권 에스알 총괄부사장은 ”SR은 어린 환우들 특히 소아암 환아에 대해 평소부터 안타깝게 생각해 꼭 후원하고픈 생각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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