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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모라면 초록마을 영유아 먹거리 혜택 받아가세요"

"서울시 부모라면 초록마을 영유아 먹거리 혜택 받아가세요"

[파이낸셜뉴스]
초록마을이 서울시와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동행에 나선다.

20일 초록마을은 서울시와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가사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초록마을은 이번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 영유아 전용 PB(자체 브랜드) ‘초록베베’ 상품과 관련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에서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라면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포털 ‘몽땅정보 만능키’를 통해 매달 20일에서 27일 사이 초록베베 할인쿠폰을 신청할 수 있고 1만 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할인 쿠폰은 다음달 1일(휴일인 경우 다음날) 지급되며, 사업 첫 달인 3월에는 초기 이유식 가루 및 차, 주스 등에 1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초록베베 전용 멤버십인 ‘베베패스’ 상시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고 지원 내용은 매달 달라질 수 있다.

이소해 초록마을 이사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심 먹거리 지원으로 부모들의 이유식 전용 식재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출생률이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