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오픈 예정인 '쏠비치 남해' 조감도.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40년간 쌓아온 브랜드 노하우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뉴 멤버십 '소노러스(SONOROU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노러스'는 이용 범위와 혜택 면에서 고객 중심으로 개편된 스탠더드 멤버십이다. 기존에는 패밀리와 스위트 등 객실의 평형에 따라 이용 혜택을 제공했지만 '소노러스'는 사용처를 더 다양하게 늘리고,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회원 등록도 무제한이다. 직계 가족이라면 인원수 제한 없이 누구나 '소노러스' 회원으로 가입해 모든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납입한 입회금도 50% 한도로 사용할 수 있게 개선됐다. 멤버십 기간(20년) 전국 17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사업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시, 객실과 부대시설의 회원 이용가 기준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한 입회금은 다시 충전해 지속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고, 잔액은 만기시 전액 반환된다.
'쏠비치 남해' 객실 조감도.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소노러스' 멤버십 출시와 더불어 새로운 리조트 개장도 차례로 앞두고 있다. 소노캄 비발디파크와 소노벨 경주, 쏠비치 양양 리뉴얼 오픈을 포함해
오는 2025년 쏠비치 남해, 2028년에는 서해안에 원산도 관광단지를 연다. 이에 따라 '소노러스' 회원은 기존 호텔·리조트 외에 신규 업장에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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