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 플레이어가 '에너지위크 #스포츠타임: 시즌 개막'을 진행한다.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 시즌을 맞이해 스포츠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다.
21일 무신사에 따르면 스포츠 경기 개막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에너지위크는 오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열린다. 최대 80% 할인에 최대 18%까지 추가 할인을 적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러닝, 피트니스, 골프, 테니스, 수영, 아웃도어 등 종목별 상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한다. 호카, 미즈노 등 러너를 위한 러닝화 브랜드부터 에이치덱스, 웨이든, 젝시믹스 등 피트니스웨어와 용품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브랜드가 참여한다. 봄을 맞아 테니스와 골프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윌슨, 헤드, 말본골프, 골든베어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이달 신규 발매된 스포츠 브랜드 신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도 선보인다. 무신사 플레이어에서 주목하는 24 봄·여름(SS) 시즌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 개막 시즌을 맞아 팀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한 상품 큐레이션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브랜드 뉴에라의 'MLB 재킷'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스포츠 축제 시즌을 앞두고 경기 직관을 더욱 즐길 수 있는 팀 유니폼과 굿즈에 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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