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선주조는 오는 24~25일 무인양품 부산본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연결되는 시장 부산편’에 참여해 신제품 강알리 시음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결되는 시장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이 지역 브랜드들과 소규모 시장을 열어 상생의 선순환을 잇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엔 대선주조를 포함한 부산 대표 로컬 브랜드 10곳이 참가한다.
대선주조는 참가업체 중 금진식품(영자어묵), 테이스티키친(부산돼국라면)과 함께 강알리 시음회를 진행한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협업 업체 제품 시식과 함께 부산을 담은 소주 강알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제품 강알리는 출시 초기 광안리 인접 상권에만 선보였으나 제품의 깊은 맛과 깔끔한 목 넘김이 호평을 받으며 부산 전 지역으로 유통 상권을 확대했다. 또 16도 슈가프리 소주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100% 국내산 쌀 증류주 원액 블렌딩으로 소주 본연의 맛을 살림과 동시에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무인양품의 지역 상생 취지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시음회가 강알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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