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 박정환 노조위원장과 권광용 경영전략본부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왼쪽부터) 등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인터지스가 22일 모금회를 찾아 부산지역 복지시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심장제세동기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터지스는 창립 6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에 인터지스에서 매칭그랜트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번째다.
모여진 성금은 부산지역 내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돼 심장제세동기 마련에 사용된다.
인터지스는 동국제강그룹의 항만 하역, 운송업체로 1956년 설립됐다.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방한복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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