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내 게임쇼 지스타(G-STAR) 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자사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를 25번째 매입했다. 매달 받은 급여로 매달 매입해 수익률도 100%에 달한다.
23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본인이 수령한 급여로 이날 1만7368.31개의 위믹스(WEMIX를 매수했다.
이날 4시10분 기준 고팍스에서 위믹스는 2849원에 거래되고 있다. 급여에서 약 5000만원을 들여 위믹스를 매입한 것이다.
이는 장현국 대표의 25번째 위믹스 매입으로, 지난 2022년 4월부터 급여 및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으로 위믹스를 매입하고 있다. 매입한 위믹스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의 지갑에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현국 대표는 15억1569만9686원으로 총 99만8779.31개 위믹스를 사들였다.
장 대표가 보유한 위믹스는 28억4552만2254원으로, 수익률은 87.73%에 달한다.
한편 위메이드의 예치 서비스 원더 스테이킹에 장 대표가 참여한 위믹스 수량은 총 17만0014.61개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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