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퍼레이션 로고.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현대코퍼레이션은 3년만에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 모집액의 10배가 넘는 자금이 모였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날 총 600억원 규모로 진행한 공모 회사채 수요 예측에 6300억원 이상이 모집됐다.
현대코퍼레이션은 다음달 5일에 2년물 300억원과 3년물 300억원 등 총 6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앞서 수요 예측을 진행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영업이익 996억원을 달성,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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