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아야나 리조트 풀빌라 / 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가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을 맞아 내달 16일 서울시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에서 커플 100쌍을 대상으로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몰디브, 발리, 유럽, 칸쿤, 모리셔스 등 인기 허니문 지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상담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 계약할 경우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하나투어 허니문 예약 분석에 따르면, 올해 봄(3~6월), 가을(9~11월) 인기 지역은 발리, 하와이, 몰디브, 푸껫, 코사무이 등 휴양지에 집중됐다. 발리(42.1%)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하와이(19%), 몰디브(13.6%)가 뒤를 이었다.
코사무이 실라바디 리조트 메인풀 / 하나투어 제공
이에 하나투어는 인기 지역
리조트 조합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발리 허니문 6일'는 자유일정을 비롯해 아야나 오션뷰 클리프 풀빌라 2박, 마사지·스파 4회가 포함됐다. 또 '코사무이 허니문 6일'은 쉐라톤 호텔 2박과 실라바디 풀빌라 2박, 마사지, 로맨틱 디너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각 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상담받고 최적의 조건으로 예약할 수 있는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며 "하나투어 허니문 여행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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