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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예술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

문체부·예술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 표창 전수식'을 열고 수상자 44명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전수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장에서 노력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주관처 직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 발굴, 이용률 제고,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 실적 등을 기준으로 지자체 추천 후보자를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한다. 전 차관은 "전국 각지에서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