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8일 세경하이테크의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높였다.
이규하 연구원은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 글라스틱 수율 개선, 라인 자동화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을 고려했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2024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 7.5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저평가 매력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세경하이테크의 2024년 영업이익 전망을 6.8% 높였다. 2025년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디자인 변경, 디스플레이 구조 변화에 따른 추가 소재 납품 가능성도 존재해 중장기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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