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가운데 오른쪽)과 김기철 서울노총 의장(가운데 왼쪽) 및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두투어 제공
모두투어는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와 여행상품 서비스 제휴 및 제반 업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노총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과 김기철 서울노총 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노총 임직원 가족 대상 할인 및 우대 혜택 제공 △여행 관련 정보 제공 대행 업무 수행 △상담·예약 서비스 제공 및 이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모두투어는 서울노총과 협의해 제휴 상품을 기획하는 한편, 상담·예약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울노총 전용 상담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서울노총에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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