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28일 제주, 강원의 지역 특색을 살린 라인프렌즈 티머니 카드를 출시했다. 티머니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머니가 제주, 강원의 지역 특색을 살린 라인프렌즈 티머니 카드를 출시했다.
28일 티머니에 따르면 '라인프렌즈 홀리데이 티머니카드 제주 동백꽃·강원 감자 2종은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BROWN), 코니(CONY), 샐리(SALLY)가 제주도와 강원에서 특색있는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디자인을 적용한 교통카드다.
제주 동백꽃 카드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브라운과 코니, 샐리가 제주 동백꽃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강원 감자 카드는 브라운과 샐리가 포슬포슬한한 강원 감자를 수확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티머니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세븐일레븐 앱에서 스탬프 적립을 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1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티머니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라인프렌즈 키즈 카메라(캐릭터 랜덤)를 20명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선보인 라인프렌즈 배낭여행·세계여행 티머니 카드가 모두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지역 특색을 살린 홀리데이 시리즈도 좋은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티머니는 기대하고 있다.
이 카드는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
김정열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은 "사랑받는 캐릭터와 사랑받는 지역을 담은 티머니카드가 소비자들에게 그 자체로 휴식이 되길 바라며 더 좋은 티머니카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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