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로 웨이스트 뷰티 브랜드 ‘샘크래프트(SAMCRAFT)’와 함께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린 스테이(Green Stay)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과 샘크래프트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객실 패키지인 ‘그린 스테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모모카페 조식 뷔페 2인, 그린 샴푸바, 비어 컨디셔너바, 버터 클렌져바로 구성된 샘크래프트의 친환경 고체 어메니티 3종 세트로 구성된다. 패키지 투숙객은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와 객실 내에서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린 스테이 패키지에 포함된 샘크래프트의 고체 어메니티 세트에 포함된 그린 샴푸바는 액상샴푸를 농축한 고체 샴푸로 물과 전분 등의 증량제가 포함되지 않아, 적은 양으로도 풍성하고 조밀한 거품이 생성되어 자극없이 두피를 깨끗하고 개운하게 클렌징해준다. 비어 컨디셔너바는 맥주효모를 비롯하여 두피와 모발관리에 효과적인 원료를 듬뿍 넣은 제품이다.
버터 클렌져바는 전통의 비누 제작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시어버터와 꽃에서 얻은 아로마를 사용해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꽃향을 즐길 수 있다.
고체 어메니티 세트의 사용을 통해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줄일 수 있고, 개별상자는 100% 사탕수수 부산물 펄프를 사용한 종이로 만들고, 겉 상자는 20% 재생펄프를 함유한 FSC 인증 친환경 종이로 만들어져 더욱 친환경적이다.
‘그린 스테이 패키지’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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