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뮤직카우, 음악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연제협 감사패 수상

뮤직카우, 음악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연제협 감사패 수상
뮤직카우 제공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뮤직카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연제협 정기총회에서 협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연제협 시상식 감사패 부문은 방송, 언론, 사업 분야 등에서 특별히 협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에 대해 회원 추천 및 이사회 의결을 통해 수여하는 상으로, 뮤직카우가 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뮤직카우는 음악수익증권을 비롯한 ‘문화금융’ 시장을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문화금융의 성과로 지금까지 약 2000억원의 자금을 문화시장으로 유입시켰다.
또 조규만, 조동희, 남규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앨범 제작을 진행했다.

연제협은 지난 1992년 설립된 단체로, 국내 연예·음악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공연·매니지먼트 전문기업 440여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뮤직카우 측은 “연제협 감사패 수상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음악 및 문화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금융의 빠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