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이번 '숨은 루키 찾기!'의 주인공인 하이틴 배우 이세윤은 연기에 관해서라면 진심이 먼저 앞서는 신인이다. 그는 최근 기대작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드라마 세 개 작품에 캐스팅돼 올해 상반기 데뷔를 앞둔 만큼 앞으로의 포텐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현재 이세윤은 배우앤배움 하이틴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이세윤은 '배우&루키'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진솔한 자신의 생각을 인터뷰에 담아냈다. 먼저 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하며 "드라마 메이킹 영상을 보고 나서부터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이킹 영상 속 배우들처럼 현장에서 현장감을 직접 느끼면서 연기를 하고 사람들에게 나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또한 연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도 피부로 직접 느껴보며, 평소의 나라면 하지 못할 이야기들을 캐릭터를 빌려 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더불어, 김태리를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힌 이세윤은 "김태리 배우가 내 롤모델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 선수인 나희도 역을 소화했는데,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전문적인 펜싱 연습부터 당시의 시대상을 염두에 두고 캐릭터를 연구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더불어, '미스터 션샤인'에서 연기했던 고애신 캐릭터에서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눈빛부터, 인물의 섬세한 모습들이 다르게 표현돼 정말 놀랐다. 앞으로 나도 김태리 배우처럼 내가 맡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세윤은 "한 캐릭터로 기억되는 배우가 아닌, 모든 캐릭터에 잘 스며들고 소화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배우로서 포부를 전했다.이세윤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있다.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내세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가 앞으로 좋은 배우로 성장해 펼칠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배우앤배움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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