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근이 영화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에서 현실 밀착형 감초 캐릭터로 열연을 선보인다.김형근이 출연하는 영화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감독 신유재)는 스무 살 첫 만남부터 5년간 이어지는 세 남녀의 청춘 연애사를 통해 20~30대의 리얼한 현실을 반영하고 솔직한 연애를 트렌디하게 풀어낸 작품이다.'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롭고 독특한 K-연애문화와 세대를 반영하는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김형근은 극 중 주인공 정훈(박경복 분)의 후배 이상학으로 분한다. 이상학은 어느 무리에나 있을 법한 현실적인 감초 캐릭터로 외모는 볼품없지만 거침없는 입담으로 남다른 존재감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비앤비 인더스트리 대표 임채홍은 "대체 불가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김형근은 출연 작품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기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영화에서 선보일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현재 김형근은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좋은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한편, 김형근은 드라마 tvN 경이로운 소문2', '빈센조',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검법남녀2', 단편 영화 'Run Away', '집단적 독백' 등 꾸준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공개를 앞둔 드라마 tvN '눈물의 여왕'에 캐스팅돼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배우앤배움 EnM, 영화사 장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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