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문 케이블방송 ONN닥터TV 설립한 온그룹 정근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ONN닥터TV 제공
의료전문 케이블방송 ONN닥터TV가 2월 28일 오후 부산시민회관에서 방송국 개국행사를 갖고 '국민건강 주치의' 역할과 건강 100세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ONN닥터TV 개국행사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부산진구 지역구인 이헌승 국회의원, 김동헌 온종합병원 병원장, 정근 온그룹 원장, 사단법인 한국건강대학 서국웅 총장, 박수용 새마을금고 중앙회 중앙이사 등을 비롯한 어르신,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남구 지역구인 박수영 국회의원 등은 영상과 메시지를 통해 ONN닥터TV의 개국을 축하했다.
ONN닥터TV 설립을 주도한 온그룹 정근 원장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의료정보들을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의료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약속한 대로 '대국민 건강 주치의'로서 역할에 충실한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말로 방송국 개국의 각오를 다졌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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