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목시 호텔 객실에 설치한 코웨이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메리어트호텔그룹 계열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호텔에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를 공급했다.
3일 코웨이에 따르면 르메르디앙&목시 전 객실에 무전원 방식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 총 405대를 설치했다.
코웨이는 르메르디앙&목시 호텔과 함께 객실에 생수병을 비치하는 대신 정수기를 설치,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소비자들에 편안한 객실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코웨이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메리어트호텔그룹 계열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호텔 객실에 정수기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호텔 객실에 설치한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는 전기가 필요 없는 무전원 방식으로 설치가 자유롭다.
또한 가로 13㎝ 길이 작은 디자인에 손쉬운 다이얼 출수 방식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IDEA, 굿디자인 등 국내외 유수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박준현 코웨이 법인사업실장은 "르메르디앙&목시 호텔을 찾는 이들이 편안한 휴식과 함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의 가치를 경험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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