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바디프랜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광고 공개

바디프랜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광고 공개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방송광고 '잠자는 에덴의 왕비 편'을 공개했다.

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바디프랜드가 최근 출시한 에덴의 사용성에 초첨을 맞췄다. 브랜드 모델인 비와 김태희가 누워서도 앉아서도 자유자재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에덴의 핵심 기능을 체험하며, 전신 마사지가 되는 기술에 감탄한다.

에덴은 침상형 온열기와 마사지체어 장점을 한 대로 구현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누운 자세든 앉은 자세든 마사지가 가능한 '플렉서블 SL 프레임', '액티브 암'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로봇이다. 이를 통해 침상과 의자 형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영상은 누워서 전신 마사지를 받는 김태희 모습으로 시작한다. 정원이 보이는 실내 공간에서 편안하게 안마를 받고 있는 모습으로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 모습을 지켜본 비는 '마사지 침대인가? 누워서 전신 마사지가 되네. 나도 좀 누워보면 안 될까?'라고 말을 건다.

이어 김태희가 일어나려고 리모컨 버튼을 누르면 완전히 눕혀져 있던 에덴이 마사지체어 형태로 변한다. 비는 '이게 의자야, 침대야?'라며 감탄한다. 화면이 전환된 뒤 원하는 각도로 조절되는 에덴이 비춰진다. 김태희가 '아, 천국이네 천국'이라고 속삭이는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 된다.

향후 바디프랜드는 방송광고 외에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에덴의 특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비와 김태희가 등장하는 에덴 방송광고 영상은 TV,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에덴은 안마의자와 마사지베드 경계를 허문 마사지 체어베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며 "헬스케어 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혁신 제품인 만큼 소비자에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