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언스트럭쳐 볼캡 한글 로고'(왼쪽)와 '언스트럭쳐 볼캡 듀얼 로고'
[파이낸셜뉴스] 패션 브랜드 MLB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기념한 모자를 출시한 가운데 온라인 프리오더 수량 전량이 매진됐다.
4일 MLB를 운영하는 F&F에 따르면 MLB KOREA는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 시즌 공식 개막전을 기념해 MLB 언스트럭쳐 볼캡 한글 로고와 듀얼 로고 2종을 출시했다.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 2월20일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프리오더 예약을 오픈했으며, 오픈 5일만인 25일에 한글 로고 모자 수량은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팀 로고 2개를 한 모자에 담은 듀얼 로고 모자 역시 인기 몰이 중이다.
한글 로고 제품은 MLB만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제품으로 서울 시리즈에서 공식 개막전을 펼치는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로고를 한글로 표기해 위트를 더한 제품이다. 함께 출시된 듀얼 로고 모자는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듀얼 팀 로고가 전면에 나란히 새겨진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개막전 기념 상품 구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울 시리즈 개막전이 진행되는 3월 21일까지 개막전 기념 상품을 포함하여 1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한정 수량으로 MLB 리미티드 리유저블백을 제공한다.
한편, 온라인 프리오더 완판을 기록한 MLB 언스트럭쳐 볼캡 한글 로고 모자와 듀얼 로고 모자는 지난 2월 29일 MLB KOREA 자사몰에 공식 론칭했다. 오는 8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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