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
[파이낸셜뉴스]잡플래닛은 동문건설이 건설사 부문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잡플래닛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일하기 좋은 회사를 집계했다. 자사 플랫폼에 남겨진 전·현직원들이 남긴 기업 평가를 토대로 살펴봤다. 신뢰도를 위해 해당 기간 일정 규모 이상 리뷰가 쌓인 기업만을 대상으로 했다. 순위는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 등을 바탕으로 산출된 종합 점수(10점 만점)로 선정했다.
잡플래닛에 따르면 중견 건설기업 동문건설은 7.66점으로 극동엔지니어링(7.23점), 포스코이앤씨(7.03점) 등을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급여 및 복지 부문에서 업계에서 유일하게 4점대를 기록했으며, 성장 가능성(45%), 경영진(3.44점)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동문건설의 한 구성원은 “회사가 탄탄하게 성장하며 변화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직원 복지도 점차 늘려가고 있는 모습에 더욱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하기 좋은 건설사 1위로 꼽힌 동문건설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나가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 지원과 문화스포츠 지원 등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 공급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평택 화양지구에서 총 75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파주시 문산읍에서도 총 940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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