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은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7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다. 앞서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하면 약 1000여 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위치한 단원구 고잔동 도심지역은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인근에는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 단지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오는 1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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