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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플랫폼 CP9, 오는 25일 융합비즈니스데이 예정

[파이낸셜뉴스]

한국과 태국간 수출입 관련 컨퍼런스가 열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전문 플랫폼 ‘CP9’은 25일 워커힐호텔 그랜드홀1에서 ‘2024 한국·태국 우수기업 수출입 콘퍼런스’라는 주제로 ‘제12회 융합비즈니스데이’를 개최한다.

CP9은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CEO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2022년부터 ‘융합비즈니스데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12회를 맞은 융합비즈니스데이는 ‘한·태 기업교류 위원회’, ‘태국 DMSB재단’과 공동 주최한다.

‘한·태 기업교류 위원회’는 국내 우수 기업들의 태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태국 ‘DMSB재단’을 파트너로 한다.

한국 우수 기업 선별은 ‘한·태 기업교류 위원회’가 맡고, 태국 정부, 지자체, 기업 매칭은 ‘DMSB재단’이 맡아 한국의 우수 기업들이 태국 지자체들과 직접 수출계약을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한다.

‘DMSB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태국 5300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태국 지방 행정기관 협회(SAO)’의 의뢰를 받은 태국 지방자치단체에 한국 우수 기업과의 계약을 맺도록 적극 주선할 예정이다.
태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요구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국민의 삶과 복지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한·태 기업교류 위원회’와 ‘태국 DMSB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우선적으로 5개 분야에서 접점을 찾을 예정이다.

CP9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국내 경기를 탈피해 태국 정부, 태국 지방자치단체, 태국 기업 등과의 수출입계약을 통해 태국 진출뿐 아니라 동남아 10개국 진출의 교두보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