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CI.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다음 주에 삼성전자 등 상장사 371곳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2614개사 중 371개사가 이달 셋째 주에 정기 주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등 202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천보 등 164개사, 코넥스시장에서 지슨 등 5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1일과 22일에 각각 142개사의 주총이 진행된다.
21일에는 LG유플러스, 삼성중공업, 신세계, 현대자동차 등이 주총을 연다. 22일에는 KB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이 주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 20일에도 삼성전자, 삼성SDI, 엠로 등 총 63개 기업이 주총을 연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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