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랜드 그룹 계열사 이월드에서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가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1캐럿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
12일 로이드는 오는 31일까지 공식몰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1캐럿 10K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반지·목걸이를 70만원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각 제품은 본연의 광채를 강조하는 '6프롱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화학적으로 100% 동일하게 실험실에서 키워 생산한다. 천연 다이아몬드 채굴 시 발생하는 환경 오염 유발 물질이나 비윤리적인 행위를 방지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다이아몬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단독으로 착용해도 화려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상품인 만큼, 특별한 화이트데이 선물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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