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우스햄튼 혁신 센터에서 과학자어ㅘ 엔지니어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파이낸셜뉴스] BAT가 영국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글로벌 연구 개발(R&D) 본부에 최첨단 혁신 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혁신 센터는 3000만 파운드(약 505억 원)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잠재적 위해 저감 제품군 개발을 위해 특별히 설립됐다.
혁신 센터는 총 9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머금는 담배, 액상형 전자담배의 액체 및 향료, 궐련형 전자담배, 그리고 니코틴을 넘어 보다 덜 위해하고 만족감을 주는 제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제품 패키지, 엔지니어링, 혁신 개발 및 시스템 통합 작업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BAT 과학연구총괄 제임스 머피 박사는 "이번 신규 R&D 시설은 BAT의 혁신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며,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현실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인 흡연자의 비연소 제품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공중 보건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증거가 필수적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BAT는 글로벌 R&D 팀의 최첨단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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