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빌딩 본사 전경. 한화솔루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솔루션은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 탄소배출 관리 성과 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이밖에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원자재 부문’, ‘수자원 관리 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다.
CDP는 기업의 환경 이슈 대응활동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구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기후 리스크 관리 △기후 시나리오 분석 등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강석림 한화솔루션 안전보건환경실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수자원 절약 등 탄소저감 및 자원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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