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가 K팝 산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다날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출시한 이모티콘 제작 앱 ‘스마일미’를 통해 K팝 아티스트들의 이모티콘을 포함한 디지털, 피지컬 굿즈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스마일미에서는 괴물 신인 베이비몬스터의 특별한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비롯해 최근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 에이머스의 영상통화 팬사인회 기회까지 합쳐진 다양한 프로모션을 판매하고 있다.이 밖에도 ‘스마일미’ 앱을 통해 BXB, 투지(2Z), ONE PACT(원팩트), OMEGA X(오메가엑스), 세븐틴(SEVENTEEN)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특히 눈길을 끄는 프로모션은 성수 플랜트란스 성수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샤이니 키(KEY)의 체험형 전시 ‘Sweet Escape(스위트 이스케이프)’다. 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이색 전시로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초기 선보였던 셀카 기능, 이모티콘 생성 기능을 넘어 K팝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상품을 구매 가능한 커머스 기능이 도입된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스마일미’ 앱은 글로벌 스탠더드화돼 있는 K팝 산업 시장에 새로운 산업을 접할 수 있는 영역으로서 더 넓은 팬층을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일미’의 K팝 관련 사업 영역 확장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에이머스의 쇼케이스와 VANNER(배너)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영상통화 사인회 등 각종 K팝 아티스트의 프로모션을 통해 온,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그 사업성을 입증한 바 있다.K팝 아티스트의 이모티콘, 스티커를 포함한 디지털 굿즈와 영상통화 팬사인회, 오프라인 쇼케이스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피지컬 음반, 굿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스마일미’ 앱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27년간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어온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스마일미’ 앱에 이어 글로벌 뮤직플랫폼 ‘AURORA’를 출시하는 등 K팝의 미래 산업을 향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운영 중이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다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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