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청량리 소재 국제NGO 단체인‘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건설공제조합 신입사원들이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제공
[파이낸셜뉴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3일 서울 청량리 소재 국제NGO 단체인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올해 신입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아침 일찍 본부에 도착해 500인분의 식사 준비부터 배식, 정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조합은 2008년부터 다일공동체와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신입직원은 “함께 나눈 한 끼 식사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공제조합은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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