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서울 서초구의 전국버스회관에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고용노동부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노선버스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팅, 노선버스 무사고 100일 운동 등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선버스 운전자들의 안전운행문화를 정착시키고 버스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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