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양찬열 선수 사진 이미지. 두산 베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문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산베어스와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2년 연속 이어간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동문건설은 지난 14일 두산베어스와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유니폼 우측 소매에 동문건설 로고 자수 광고를 부착하고 2024 시즌 경기에 임하게 된다. 또 두산베어스는 2024 시즌 홈경기 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문건설’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동문건설은 두산베어스의 정규시즌 특정 홈경기에 '동문건설 브랜드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 젊은 세대부터 고령층까지 팬 층이 다양하고 압도적으로 경기 수가 많은 스포츠 중 하나로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앞서 동문건설은 올해 유튜브(홍인규, 심수창) 채널 제작지원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후원도 진행 중이다. 또 동문건설 전속모델인 배우 이제훈과 TV CF를 새롭게 제작해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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