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단장(왼쪽)과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장이 지난 14일 어린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어린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최대 자료(79만책)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와 독서문화를 선도하며 관련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독서진흥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 및 지원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콘텐츠 공유 △어린이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및 홍보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활용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책 읽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책을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평생의 독서습관을 길러줄 것"이라며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는 독서인으로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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