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CU, 1000원대 '밤값 막걸리' 선봬

CU, 1000원대 '밤값 막걸리' 선봬
CU가 오는 20일 '밤값 막걸리'를 선보인다.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가 고객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해 초저가 콘셉트의 밤 맛 막걸리를 출시한다.


1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오는 20일 선보이는 '밤값 막걸리(사진)'는 기존 브랜드 상품 대비 최대 49% 저렴한 밤 맛 막걸리라는 점을 상품명에 담았다. 중간 이윤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전통 막걸리와 유사한 1000원 중반대 가격으로 고객의 물가 부담을 낮췄다고 CU는 설명했다. 밤, 땅콩, 고구마 맛이 가미된 플레이버 막걸리는 20·30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