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한 방신실 /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골프존이 19일 오후 6시30분 KLPGA 최고 장타자 방신실 프로와 특별한 동반 골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 챌린지’는 골프존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 대회로, 국내 대표 골프웨어 기업 와이드앵글과 골프존이 국내 골프팬들에게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특별한 스크린골프 라운드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드앵글이 후원하고 있는 방신실 프로는 2022년 프로 데뷔 이후 2023년 KLPGA 제11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시즌 장타 1위 기록 등 KLPGA 역대 9번째 신인 다승을 기록한 선수다. 화려한 이력과 파워풀한 샷으로 ‘장타 퀸’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인 만큼,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숨겨진 스크린골프 실력과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존이 오는 19일 KLPGA 최고 장타자 방신실 프로와 함께하는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프존 제공
경기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방신실 프로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 코스에서 치러진다. 경기 당일 방신실 프로는 골프존 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플레이하고, 대회 참여를 원하는 회원들은 투비전 골프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로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네트워크 플레이 방이름은 ‘와이드앵글 스크린 챌린지’로 최대 200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풍성한 시상 혜택도 준비했다. 경기 참가자 중 70명과 시청자 중 30명 등, 총 10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와이드앵글 브랜드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본 경기는 유튜브 골프존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골프존 네트워크 플레이로 일반 골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다양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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