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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미래에셋증권, '유가증권시장 우수 IB' 선정"

한국거래소 "미래에셋증권, '유가증권시장 우수 IB' 선정"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우수IB 시상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주) 대표이사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한국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증권을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우수 IB(투자은행)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18일 거래소는 "기업공개(IPO) 우수 대표주관회사 선정 및 포상을 통해 IB의 적극적 신규 상장기업 발굴 유도 및 충실한 기업실사를 독려하고자 선정했다"며 "유가증권시장 상장 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전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IB업계의 노력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상장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거래소는 우리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기업 밸류업을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고, 상장 및 퇴출 심사 프로세스 개선, 국내외 우량 기업의 상장 유치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