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닥어패럴이 2024 봄여름 캠페인 '코닥은 전체이용가'를 전개한다.
19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캠페인 슬로건 '코닥은 전체이용가'는 영화 관람에 연령 제한 없음의 뜻처럼 코닥어패럴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필름과 영화 등에 뿌리를 둔 130여년 역사의 코닥(KODAK) 헤리티지도 자연스럽게 부각했다. 단편 영화 같은 영상은 '코닥 전체이용가'라는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캠페인 영상은 총 4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기획됐다. 없어진 옷을 찾아 헤매는 손녀와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LOST & FOUND', 쉐프 같은 손놀림으로 요리하는 아빠의 'MY LITTLE BOSS', 적막을 깨는 전화 한 통을 비장하게 받는 세 청년의 'The CALL', 누군가를 설레며 기다리는 김나영의 에피소드 'MOMENT, STORY, LIFE'이다.
코닥어패럴의 뮤즈 김나영을 비롯해 할아버지와 손녀, 아버지와 딸, 세 청년 등 등장인물은 세대를 아우르는 상징인 동시에,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음 직한 에피소드를 떠올리게 하며 공감대를 선사한다.
영상 속 김나영이 착용한 제품은 코닥어패럴의 봄여름 신상품 '크로마 브리즈 반팔 후드 아노락' 셋업이다. 폭 넓은 사이즈로 출시되어 커플 룩, 패밀리 룩으로도 입을 수 있다.
코닥어패럴 캠페인 '코닥어패럴은 전체이용가' 영상은 각 에피소드 별로 TV를 비롯해 강남, 성수 일대의 지하철광고, 옥외광고에서 만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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