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제품 이미지. 포옹 제공
[파이낸셜뉴스] 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 운영사 매드메이드가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20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사료를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세계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포옹은 대표 프리미엄 자연식 자체브랜드(PB)인 ‘생식선생’, ‘화식선생’, ‘마이미우즈’ 제품을 비롯, 포옹의 수의영양학팀에서 선별한 다양한 프리미엄 사료들을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포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안아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포옹은 2018년부터 임직원이 유기견 보호소에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유기견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해에도 ‘위액트’, ‘도로시지켜줄개’, ‘용인시동물보호협회’, ‘아산동물보호연대’, ‘티비티레스큐’ 등 여러 유기 동물 보호 및 구조 단체에 기부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포옹이 지원한 제품 및 현금의 누적 금액만 1억원을 넘어섰다.
포옹은 ‘건강한 펫푸드의 시작’이라는 비전 아래 전문적인 영양 설계와 안전한 제조 환경, 고품질의 원재료 기반의 프리미엄 자연식 제품으로 자연식 사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펫푸드 버티컬 커머스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 사료 회사인 퓨리나 근무 경험의 영양학 수의사를 중심으로 한 영양팀을 보유하고 있다.
포옹은 2020년 생식 사료 브랜드인 ‘생식선생’ 출시 이후 최근 2년 동안 고객 수가 800%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을 거듭했다.
최근에는 2년 연속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반려동물 수제사료 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스트롱벤처스와 대교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40억원을 넘어섰다.
이대은 포옹 대표는 “포옹은 반려동물 시장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한 팀으로 유기견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 또한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펫푸드 개발뿐만 아니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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