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는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영섭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섭 CEO는 1986년 한양대를 졸업하고 1989년 도레이첨단소재의 전신인 제일합섬 기술연구소에 입사한 이후 경영기획관리팀장, IT소재사업본부장, 필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김 CEO가 연구개발과 영업, 기획 등 폭넓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만큼 지속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과감한 혁신과 강한 추진력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기존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규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주도하면서 조직의 역동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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