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머더보드를 배경으로 한 스마트폰에 엔비디아 로고가 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가 신약발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이오니모(BioNeMo)'의 확장 생성형 인공지능(AI) 툴킷을 소개하면서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장중 오름세다.
22일 오후 1시 7분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19% 1만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신약발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이오니모의 확장 생성형 AI 툴킷을 소개했다.
엔비디아 측은 "제약사는 작업에 손쉽게 생성형 AI를 통합시키고 더욱 저렴하게 가상적으로 약물 분자를 이해하고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님(NIM) AI 마이크로서비스에 포함된 총 20여개의 헬스케어 모델을 공개하면서 앞서 엔비디아와 AI 신약 공동개발에 참여한 파로스아이바이오에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해 4월 엔비디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인셉션’에 참여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바이오니모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아 엔비디아와의 추가적인 지원, 협업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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