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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정확도 높여" 캐치, 인재Pick 'AI추천지수' 도입

"채용 정확도 높여" 캐치, 인재Pick 'AI추천지수' 도입
캐치 카페 내부 전경. 캐치 제공

[파이낸셜뉴스]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인재Pick'에 '인공지능(AI)추천지수' 기능을 도입해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일 캐치에 따르면 인재Pick은 기업에서 캐치 인재풀을 직접 열람하고 입사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캐치는 이력서 정보 및 취업 행동 데이터 기반 AI매칭 기술을 해당 서비스에 적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AI추천지수는 인재가 기업과 채용 직무에 적합한지 수치를 통해 보여준다. 기업은 수많은 이력서를 하나하나 살펴볼 필요 없이 AI추천지수가 높은 인재를 중심으로 손쉽게 제안을 보내고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캐치는 다양한 취업 콘텐츠와 서울 주요 대학 인근 캐치카페를 기반으로 유입된 35만명 이상 상위권 인재풀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인재풀을 바탕으로 AI가 채용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추천하기 때문에 인재 선발 과정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캐치는 AI추천지수 기능 도입을 기념해 인재Pick 1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청 기업은 30일간 무제한으로 이력서를 열람하고 마음에 드는 인재에게 입사 제안을 보낼 수 있다. 채용 후 부과되는 채용 확정 수수료도 전액 면제된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AI추천지수를 결합한 인재Pick 서비스를 통해 기업에서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차별화된 채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치는 구직자들에 '대기업, 중견기업, 상위 10% 중소기업' 중심 채용공고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기업에는 캐치만의 상위권 신입 및 경력 풀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