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렘 CI
[파이낸셜뉴스] 코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주식회사 이렘(IRE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코센은 1974년 동신금속으로 출발해 산업용 스테인리스강관 제조 외길을 걸어온 업체다. 이렘(IREM)은 진정성(Integrity), 신뢰(Reliability), 열정(Energy)에 기반해 고객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다.
코센은 오는 28일 부안 본사에서 CI선포식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슬로건도 공개했다.
'Total Steel Fabrication for a Better Life!'라는 새 슬로건은 이렘이 종합 강건재 기업을 지향하며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김광수 코센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50년에 도전하겠다”며 “지난 50여년간 축적해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순 스테인리스강 제조∙철강기업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와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그린산업 파트너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센은 오는 28일 50기 정기주주총회의 정관변경 안건을 통해 사명 변경을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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