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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연다

문화재청,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연다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모습.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유산'을 주제로 하는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문화재청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웹사이트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해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명까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국가유산 디지털 기획·콘텐츠’와 ‘국가유산 3D 데이터 제작’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부문별로 기획력·창의성·활용도·대표성·충실성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본선 우수팀 19개를 선발한다. 분야별로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우수상, 특별상 등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