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이 SKYPASS 바우처 발급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진관광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몰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SKYPASS 바우처 발급 후 한진관광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SKYPASS 바우처를 발급하려면 최소 1만2,000마일, 최대 10만마일의 마일리지가 필요하며 가족 마일리지를 합산하거나 양도 받아 발급할 수 있으며, 한진관광 멤버십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가입시 스카이패스 회원 번호, 영문 성·이름을 동일하게 기재해야 한다.
대한항공 SKYPASS 바우처 발급 후 한진관광 홈페이지에 게시된 여행 패키지 상품(호캉스 상품 포함)을 구매하면 된다. 한진관광 홈페이지 내 여행상품 제목 상단에 SKYPASS 바우처 태그가 표시되어 구입 가능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단, 타 항공사 탑승 및 항공권 구매 등은 적용이 불가하다.
SKYPASS 바우처의 유효기간은 발급일 기준 1달이며 한진관광 여행상품 출발일 3주 전부터 결제 가능하다. 또 1인 1매의 바우처를 최대 1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진관광은 기존 바우처 사용 프로세스와 차별화를 두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마일리지 공제 및 바우처 발급을 한진관광 직원 상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나, 이번 신규 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에서 모든 과정을 고객이 직접 발급하고 취소도 가능한 방식으로 변경되어 고객 편의 관점에 주력을 두어 기능을 개편하였다.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고객이 바우처를 발급한 후 한진관광 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결제하는 과정이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이 한진관광의 우수한 여행상품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SKYPASS 바우처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품격있는 한진관광 여행상품의 메리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SKYPASS 바우처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