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몬이 봄꽃 축제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고물가 속 '실속 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28일 티몬은 급증하는 나들이 수요에 맞춰 '설렘가득 봄꽃축제 여행' 등 특별관을 준비하고 다채로운 특가 상품들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기 위해 티몬이 '전국 봄꽃 축제 여행지도'를 공개하고 4월까지 '설렘가득 봄꽃축제 여행' 특별전을 개최한다. 예상보다 늦어진 봄꽃 소식에 개화시기, 축제일정 등에 고객들의 관심이 쏠린다. 실제 최근 3주간 '당일여행'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대비 57% 신장했다.
티몬은 봄꽃 명소로 떠나는 패키지를 모아 최대 17% 할인가에 선보이며, 7% 추가 할인쿠폰도 선착순 발급한다. 특히, 실속 나들이객을 위한 당일/무박 등 내륙 여행상품을 중점적으로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강릉 경포벚꽃축제+커피거리+대관령 하늘목장(4만6900원~), 서산 유기방가옥수선화축제+해미읍성+개심사(2만6880원~), 슬로시티 청산도 유채꽃+장도 청해진 장보고유적지 무박여행(9만8900원~) 등이 꼽힌다.
내달 개막을 앞둔 꽃박람회 입장권도 얼리버드 특가에 내놓는다. 또 새롭게 오픈한 상시 기획전 '티몬레저는 다다익선'에서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봄나들이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봄꽃 축제 시즌을 맞아 전용 기획전과 상품 등을 풍성하게 마련해 선보인다"며 "티몬투어의 실속 있는 프로모션을 활용해 소중한 이들과 함께 행복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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