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제공
모두투어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인기 상품을 모아 '무안에서 떠나는 빅히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광활한 대초원과 밤하늘의 영롱한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몽골'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영화 '아바타'의 배경인 '장가계' △베트남 '다낭'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냐짱(나트랑)' 등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두투어 프리미엄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에서 선보인 '몽골 테를지 5일'이 있다. 노옵션·노쇼핑에 4성급 호텔 및 몽골의 전통 가옥을 현대식으로 개조한 신게르에 숙박한다.
아울러 몽골의 멋진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테를지 국립공원, 수도 울란바토르의 핵심 관광지 등을 방문한다.
특전으로는 푸르공 오프로드 체험, 징키스칸 마동상 내부 관람, 몽골 전통공연과 마사지 등이 제공된다.
한편,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중국 장가계(주4회), 연길(주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무안국제공항 항공 노선이 확대되면서 3월 예약률이 전월 대비 75% 증가했다"며 "지방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혜택이 담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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